최찬오 동문(2007 MPP)이 지난해 법무법인 태평양으로 전직하였음에 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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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오 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법무법인 태평양에 둥지    

최찬오<사진> 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이 우리나라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새출발을 했다.

지난해 연말 국세공무원 생활을 끝내고, 이달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세무사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

최찬오 세무사는 지난 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서울대 산업공학과·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Michigan State of University(MSU)를 졸업한 국세청내 대표적인 수재로 꼽혔다.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중부산·제주·평택세무서, 중부청 법인납세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기획예산담당관실, 영덕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3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을 거치는 등 부가세·소득세·법인세·세무조사·업무기획 등 세정 핵심분야를 두루 거쳤다.

그는 “그동안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및 동료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공무원이 아닌 조세전문가 입장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69년생 ▷경남 통영 ▷서울대 산업공학과 ▷행시 37회 ▷중부산서 총무과장 ▷제주서 부가세과장 ▷평택서 세원관리1과장 ▷중부청 법인납세과 ▷국세청 부가세과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영덕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3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오상민 기자   osm23@taxtimes.co.kr

 

 

Wishing him all the best in his new endeavor and congratulations on this great change!

 

Best Reg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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